나의 이야기
그'그리움'의 이중고(二重苦)
라금덕
2018. 9. 22. 10:54
이중고(二重苦)...
눈을 뜨면...
삶과 생활의 무게가,
보고 싶다!는 일념이,
본연의 숙명처럼 이중(二重)으로 '구멍난 가슴'을 짓누르는...
'새벽꿈에 그대를 봤네....' 그것은 또, 어떡하지...
'stand alone' 그렇게!
'옛날 옛적에 유배지에서 홀로 서서 망망대해를 망연히 바라다보고
서 있기만 했었던 죄인은...'
그'그리움'은 코끝이 시리다.
'그사람', 내 삶과 생명의 가치인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