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슬픈 역사'

라금덕 2018. 9. 22. 11:08

그냥 눈물이 나!

상처 고름 짜내듯 꾹꾹 눈을 감았다 떳다 해야만 하는...

마지못해 두리번 두리번 '저쪽 먼 산'을 찾고 찾다가...

눈 찡그리다 못해 꾹꾹...

눈 감았다 떳다 해야만 하는...

뚝뚝... 앞 섶을 흥건하게 만들고야마는 그'그리움'이란...

'그사람'이란!

벌게진 눈시울 방울방울  채 머금고서,

선글래스(sunglass)가 엄격히  필요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