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화석(化石)
라금덕
2018. 9. 26. 12:07
그'그리움'은,
숨이 멎을것 같은... 그것도 모자라서인지 가슴 한 켠이
화석(化石)처럼 멈추어선...
등 뒤의 나뭇잎 절레절레 움직거리기라도 하면,
화들짝 놀라서 뒤를 돌아다보는!
행여, '그사람' 배시시 서 있을까 봐서...
'그사람',
"이상적이고 절대적인 아름다움을 가진" 그러면,
'그사람'께 나는 언제라도
"내 얼굴 한 번 만져주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