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그런 마음

라금덕 2012. 2. 26. 01:54

그 '그리움'의 원천은  '그사람'이다!

- 강물이 되고, 바다가 되는 시작은 "깊은 산속 옹달샘" 이다.

하도 많은 그 '그리움'이란,

- 한 아이가 엄마손을 꼭 부여잡고 나들이를 나선다.  얼떨결에 스르륵 엄마  손을 놓치고 만다.

   울며불며 온데 간데 없는 엄마를 껑껑 소리쳐 찾고만 있다.(에처롭게)

   엄마와 약속이 있었다.(이미)

   엄마 손 놓치면 꼬박  고자리에서 엄마 기다리라고...

   (한 아이는) 죽어도 고자리에서 엄마만 산산히 외쳐대고 있었다.

   한 낮이 가고 밤이 오도록...

   눈물 줄줄 흘려서 얼굴은 때구정물 범벅이되고,  오줌 질질거리며 오도가도 못하고

   고자리에서...영락없이 다시 "신라시대"  바닷가의 "망부석"이 된다.

   울며불며 오도가도 못하는 형국이 된다. 그런 행여 지나칠 수 없는 절박함이 그 '그리움' 이다.

(본래) 그 '그리움이란,

 - 슬픔에 한껏 연하여 있다.

   손끝에 닿지 않음을 닿고자 무한히 몸부림치기 때문이다.  (눈감고 손만 내저으며)

   "벌새는 일생동안 엄청난  양의 꿀을 먹지만 많은 운동량으로 인해 당뇨환자에게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