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금덕 2012. 2. 27. 01:53

'누군가'에게 늘 "꽃"을 건네는 마음으로 살고 싶어했다.

(꿈속의) '누군가'가,  '그사람'이  내게 와서 "시"처럼 "꽃"이 되었다.

처음 보았어도 전혀 낯설지 않은  (그림처럼) 아름다운 사람,

아,  '그사람!'  언제나처럼,

그'그리움'은,

'지하철 한 구간, 그만한 거리이면 참 좋겠다.

'그사람' 손끝에 닿을 수 있다면,

두 손 불쑥 집어넣고서 (호주머니에)

일상처럼,

그 '그리움; 풀어헤쳐보았으면

참,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