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감탄사 !

라금덕 2012. 11. 9. 00:05

"인류 맨 처음의 언어가

 아아

 였던 것

 인류 맨 마지막의 언어가

 아아

 이리라는 것" ......

'그사람' 사진만 들여다 봅니다.

눈물이  "컹컹" 울부짖는다.

......

"생각컨대 나 또한

 거지 중의 상거지임에 틀림없습니다."

......

동냥 구걸하지 않고 그'그리움' 목마르게 구걸합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어쩌냐...

어림없구나...

허구한 날,

'그사람'  "눈부셔 얼어 붙었습니다."

다만,  구구절절한 감탄사만이 저절로...

참,  예쁘다! 만이 시작이고 세상 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