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어라?"
라금덕
2014. 2. 17. 11:45
그'사랑'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그'그리움'은 그'사랑'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반성적 사고"가 필수불가결한 요소를 언제나 지닌다.
나의 잘못은,
그'그리움'의 "권리만 강조했지" 그'그리움'에 따라야만 하는,
"책임은 의도적으로 눈감았다."는 통렬함이 안타깝다.
도리어 그'사랑'과 '그사람'의 어떤 "권리를 인정해야만 한다."는 "반성적 사고"기 절실한 관계이다는...
그'그리움'의 '연원'은 - 거창한 자세이기는 해도 -
"자연"이란 말의 문자 그대로의 의미처럼 "스스로 그런" 상황 사정 어떤 현상이 아닐까 하는...
그'그리움'이란, "이미 되돌릴 수 없는 당위"이다 라는...
"재채기와 사랑은 감추지 못하다던가?"하는... 또,
그'그리움'은 팔 걷어 붙이고서 "따지고 자시고 할 일이 아니다."라며... 그럼에도,
"무슨 근거와 논리가 필요하단 말인가!"가 용기를 북돋우어 준다. 참, 다행이다.
'오늘'을 견디고 버텨내고... '내일'에 '그사람'을 손끝 닿으며 마주 대하려 기차를 '보기 좋게' 탈 터이다.
심지어, '그사람'은 내게는 "몰입의 극상"일 밖에는...그러므로,
그'그리움'의 시작이란,
"어라?"하며 입 벌린 채 "경이로움"의 도도한 감탄이었었다.
'그사람'의 "경이로움"으로 인해,
앞 뒤 살펴볼 새도 없이 툭 터져나오는 가슴이 구멍이 나는 소리가,
"어라?"였다!
영화, "에덴의 동쪽(East of Eden)", 허허벌판에서 솟구치던 불기둥의 기름더미를 뒤집어 썼던 "제임스 딘"도,
이럴 수는 없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