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독백
라금덕
2014. 11. 12. 10:19
"그대를 사랑해서 미안합니다."
그'그리움'이 "나의 죄인것 같아서..."
"이미 내마음을 이야기 했잖아요." ... 구멍난 가슴을!
'그대',
그'사랑',
그'그리움',
"아직 끝나지 않은 기쁨"!
'기꺼운 마음'으로!
그'사랑'으로 인해,
그'그리움'으로 인해서 불쑥 구멍난 가슴,
그 가슴 마디마디에 깨알처럼 박힌 느낌표!
그'그리움'은 끝간데 없이 깊어만 가고...
반비례하듯,
'그사람'에게 미안함은 겹겹이,
층층이 태산처럼 쌓여만 가네...
또, 어찌하라고...
한 일자로 반듯하게 다문 입술,
그 모습이 나의 그'그리움'의 표상입니다.
사실,
'그사람' 이전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것들을,
몰랐던 것들을,
'그사람' 이후에,
알게 된 것들이 많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