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금덕 2016. 4. 1. 11:27

'사랑'이라 말하리!

한 사람이,

"두 사람이 함께 있고 싶다!..." 하며,

그 옆의 또  한 사람이, "간절하다" 한다.

이렇 수가!

이럴 수가 없는데... 언제든지 놀라움만으로 점철된 '이런 일'을 

'그대'는 내게 끼쳐주고만 있네

어쩌지, 이를!

언제나

"성냥팔이 소녀"의 '성냥 불빛'  속의 손에 잡힐듯 말듯한 환영처럼

'그대', 참, 많이 보고 싶어요! 라는

두 손 모은 염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