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금덕 2016. 5. 30. 10:20

보고 싶은 마음 만으로

닿고 싶음에

하염없이

하도 많은 그'그리움'은

일념!

머리띠 동여맨 두 주먹 불끈 쥔... 일념이다!

......

감감 무소식으로...

이렇듯 남보기가 부끄러워 감추기라도 하듯 한 쪽으로 돌려세워 놓은 듯한...

구석진 곳으로만 내팽겨쳐진 듯한...

그늘진 모습은,

'신'께만 

"어찌해야만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