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송두리쨰...
라금덕
2016. 6. 1. 12:43
아닌데...
아니다!로 생각되어지는 것은
아닌 것으로 급하게 결론지워져야만 한다 - 포기 체념 - 는 깨달음이...
아니, 그것은 바른 생활태도의 논리가 된다.
얽매이지 말아야 한다고 누누히 일러주어야만 한다
'그리움',
가슴까지 절레절레 어쩔 바를 모르게 하는 그리움이란,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인 것 - 원천적인 - 이고 그에 따른
"의무와 책임" 또한 필수불가결한 삶의 경건한 자세 그런 엄청난 것이었음을 두고 두고...
그러한 것을 '송두리째'로 표현되는 (삶의)전환 ! 그리고 (생활의)변화!
우여곡절은 감당할 수 없는 것일지라도... 그'그리움'은,
이 다음에... 훨씬 나중에는,
"이런 걸 원했다!"는 그로 인한 그 "기쁨"이 순서껏 가슴 속으로 찾아와 준다는...
언제라도 '절해고도'의 외로운 심정에도 새싹처럼 잉태되어졌고...
'먼 훗날'에
"새벽처럼 찾아 올 초인"을 기다리는 그런 마음가짐,
그런 견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