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갈 수 없는 나라'
라금덕
2016. 7. 19. 10:33
그냥, 그처럼 살아내기!
"꿈을 꾸다 사랑을 하다"
강당할 수 없는 그리움은 사랑이라 말하지 말자
일방적이든...
닥쳐진 그리움의 일종의 배신감을 감당할 길이 없다는...
'견딤'으로만이... 그러다보니
매달리지 않는다는 나름의 앙갚음도...
저만치 미루어두기, 그리고 '그사람' 이전에 이미 안고 있었던
- 알게 모르게 -
무슨 '운명', 그러고도 또, 순리 또는 순응에 의탁하기가...
원망! 그래, 한동안은 그처럼... 연기처럼 송송 피어 올라 안개처럼 두루두루 퍼져가겠지
어쩌랴, 그럴 수 밖에 없었음을 어쩔 것인가...
무슨 이기심 - '짝사랑' - 이 원망읻 되어지고
위기! 그'그리움'이 죽음에 까지 맞닥뜨렸을 것 같은 가슴 졸이는 위기가...
'그 곳', '갈 수 없는 나라'이고
일부러 고개 돌려 '그사람', 일거수 일투족 모른체 하기를...
남들은 그처럼 그냥 그렇게 산다... 처럼
나 또한 그냥 그처럼 그렇게 살아내기, Please!
오호라! 어쩌지...
'그 날 그 순간', "소년, 소녀를 만나다"
그 후로 "소년"은,
"너, 곻 해!"
보고 싶어! 그리고 길고 긴 한숨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