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여인이여!'

라금덕 2018. 8. 12. 14:36

밤사이 눈이 소복히 내려앉았습니다.

아주 오래전, 시인께서는

"눈 오는 밤"에 "여인의 옷벗는 소리"를 들었다 했습니다.

시인께서는 이미 안계시고 또,

시인을 만나뵐 수 없습니다.

아직,

'여인'은 계시고...

'그사람'을 만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