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살아 생전 못다 이룬 꿈...

라금덕 2018. 8. 25. 19:52

살아 생전 못다 이룬 꿈, 그' 그리움'!

발아래

슬금슬금 내려앉는 나뭇잎이

그럴까...

바람결 떠밀리는 나뭇잎이

그럴까...

말없는 저 바람이

말없을 저 나뭇잎이 나를 등 떠미네

'그사람'께 가 보라고...

"우린 같은 날 함께 죽기로 맹세했지!"

또는,

"3 형제의 '도원결의' " 같은...

그'그리움'이란, 그렇게 그처럼 또는,

사랑의 고백... 그러한 '대사' 흉내내어

"제 마음이 화살을 맞은 저 나무 같군요"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