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쓸쓸함!

라금덕 2018. 7. 30. 12:36

문득, 바람 지나치고 말면

나뭇잎 못내 겨워 그대로 내려앉고 말고

... 그러다가 눈물 핑- 돌고 나면

알 수 없는 쓸쓸함이 찾아 들고

그 막연한 쓸쓸함이

'우리 둘의 사랑', 그 쓸쓸함이 지켜주겠거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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