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그리움'의 원천은 '그사람'이다!
- 강물이 되고, 바다가 되는 시작은 "깊은 산속 옹달샘" 이다.
하도 많은 그 '그리움'이란,
- 한 아이가 엄마손을 꼭 부여잡고 나들이를 나선다. 얼떨결에 스르륵 엄마 손을 놓치고 만다.
울며불며 온데 간데 없는 엄마를 껑껑 소리쳐 찾고만 있다.(에처롭게)
엄마와 약속이 있었다.(이미)
엄마 손 놓치면 꼬박 고자리에서 엄마 기다리라고...
(한 아이는) 죽어도 고자리에서 엄마만 산산히 외쳐대고 있었다.
한 낮이 가고 밤이 오도록...
눈물 줄줄 흘려서 얼굴은 때구정물 범벅이되고, 오줌 질질거리며 오도가도 못하고
고자리에서...영락없이 다시 "신라시대" 바닷가의 "망부석"이 된다.
울며불며 오도가도 못하는 형국이 된다. 그런 행여 지나칠 수 없는 절박함이 그 '그리움' 이다.
(본래) 그 '그리움이란,
- 슬픔에 한껏 연하여 있다.
손끝에 닿지 않음을 닿고자 무한히 몸부림치기 때문이다. (눈감고 손만 내저으며)
"벌새는 일생동안 엄청난 양의 꿀을 먹지만 많은 운동량으로 인해 당뇨환자에게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 (0) | 2012.02.27 |
---|---|
Taxi ! (0) | 2012.02.27 |
그 해 10월(2) (0) | 2012.02.25 |
그 해 10월 (1) (0) | 2012.02.24 |
소망 (0) | 2012.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