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지막지하게 '그사람'을 그리워하고 있다고...
그'그리움'은 순전히 나의 몫이고 권리가 되고 의무가 된다. 책임까지도...
'그사람'은 나를 좋아한다고 한다.
'그사람'은 나를 그리워하지는 않는다고 나는 불퉁스럽게 마음먹는다.
'그사람'은 내 그'그리움' 닮아 나를 그리워 할까......
나에게 있어,
그'그리움'은 부지불식간에 소스라치게 놀란 가슴으로,
가슴 졸이며 눈 휘둥그레 뜨고서 발현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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