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의문부호

라금덕 2014. 9. 21. 16:19

그'그리움'은,

언제나처럼 '그사람'은 누구일까?

대체?

그런 의문부호의 길다랗게 나열이나...

'그 날 그 순간' 이후,

"어머님의 은혜"와 더불어 

'그사람'의 은혜를 열창하고 있다.

'그사람'의 풍부한 미모가!

그'사랑'의 풍성함이!

가눌 수 없어서 먼 산 올려다 보려 고개 돌리다 말고서 "이를 어쩌나!" 하다가,

이내 고개 떨구고... "에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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