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벌써 설레다'

라금덕 2018. 8. 1. 10:59

두 손으로 소담스레 받쳐든 coffee잔에서 그로부터 숨겨진 삶의 희열을 찾아낸다.

CoFFee, 그래 '커피'가!

눈 가까이에 빗물, 실비였고 일일이 헤아리기에 성큼 보여지지 않는 빗줄기가 바람에 실려 비스듬히...

바짓가랑이 무겁게 처진다.

눈들어 - 어찌할 바를 모르는 - 올려다본 산봉우리 안개더미 신비로움을 찾아내 주고

'그사람' (손 끝) 닿았던 어제!

오늘 그 '어제'만이 그립다는...

"지상에서 가장 빛나는 존재가 나와 삶을 함께할..." 그런 존재감이!

someday -미래의 어느 날 - 미래의 어느 순간 접점에까지

'벌써 설레다'

그'그리움'은,

'그사람'은 아련하고도 아득한 꿈이련가!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고 싶다!  (0) 2018.08.01
"어느 날 오후"  (0) 2018.08.01
그'그리움'은 범'우주적'이다!  (0) 2018.08.01
'하도 많은 그'그리움'은,  (0) 2018.07.31
언젠가...  (0) 2018.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