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 숭배하다!
두 손 두 팔 벌려 우러름이!
그'그리움'이,
"당신이 그때의 일을 잊어주실 수 있다면, 그리고 용서해 주실 수 있다면"... 하면,
'그사람'이,
"잊을 것도 용서할 것도 없습니다 난 예나 지금이나 당신을 사랑하고 있으니까요"라며 그런!
기어이 언제나
'그사람'이란 의미는 제게,
"복받쳐 숨이 막히고 두 눈엔 눈물이 가득 괴는..." 그러한 숭배의 감정만이!
'그날 그 순간' 이후,
제 삶의 주제는 시인의 "그대 있음에"가!
또, 시인께서는
"아 두고온 얼굴을 찾아
하늘로 솟구치는 몸부림" 그토록!
'그날 그 순간' 이후 내 삶은 '그사람'으로부터 정녕 비롯된 것임을!
플랫폼에서
언제나 타인
언제나 이별, 그리고
언제나 '해후'
어쩜 그리도 열차는 느릿느릿...
"머물게 해주오" 했어요
고생했어요!
차창에 기대어,
옷섶을 적시는 광경이...
고마워요!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그리움'은... (0) | 2018.08.04 |
---|---|
그'그리움'이! (0) | 2018.08.04 |
자랑하다! (0) | 2018.08.03 |
"베르테르"여! (0) | 2018.08.02 |
그'그리움'에는... (0) | 2018.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