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건너 두 마음은 ..." 까지 바람에게 물어보나...
'그사람', 어디에?
어디가면 '그사람' 맞닿을까? 를...
"바람이 전하는 말"처럼 공교롭게도 우렁찬 ambulance 가 보여진다
ambulance, 구원의 손길 따라 어디든지 가겠지... 아마!
세상 어디에 있어도 하늘 위에 태양이 순서껏 떠오르고
세상 어디에 있더라도 이내 가슴 속에 '그대'가 뭉게구름 마냥 떠 있다고
세상 어딘가에 서 있는 나를 바람만이 코끝을 스치운다
입을 굳게 다문 채로 꼼짝도 못하고 서있다
어제보다 더한 그'그리움',
방금 툭! 스치운 바람소리보다 더한 매서운 그'그리움'이
방금 어깨 위에 멈추었다 훌쩍 가버린 바람이 머문 찰나보다 더한 순간순간
구르는 눈덩이가 되고마는 그'그리움'은
깜짝깜짝 더하면 더했지 조금이라도 뒤로 밀리지 않는
"대답없는 너"...
무한정한 무한대의 그'그리움;은
손 끝에서 맴도는 '현존'에의 애처로움......
구름 저 편 뒤에는 햇빛 웅크리고 있으며
그'그리움'의 남모를 가슴속에는 '그사람'만 숨겨져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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