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차창밖 풍경도 나를 어쩌지 못하지

라금덕 2018. 8. 19. 11:33

휩쓸려가는 고즈넉한 차창밖 풍경도 나를 어쩌지 못한다

'그사람', 오늘은 어떤 모습으로 이내 '구멍난 가슴'에 '그림'을 그려줄까...

'그사람', 손 내밀어 마주대하러 가는 것은,

세상으로 내려온 어느 '소우주'를 맞이하고

듣도 보도 못한 어떤 '세계'를 마주함이란!

'그날 그 순간" 이후 삶과 생활은 내게 그'그리움'을 꿈을 꾸듯 일깨워주고

두 손 두 팔 벌려 '그사람'을 우러르게 합니다!

항상 그렇다!

손 내밀어 '그사람'을 마주대하러 가는 길 위에서 나는 영화의 주인공이 된다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고 그러고는,

"눈물이 그렁그렁...

 아주 많이 사랑해요

 선물!"

......

(주제넘다니까...)

"그녀의 삶이 평화롭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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