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마저 눈 멀게한 찬란한 그 '빛'이,
결코 꿈꿀 수도 없었던, 꿈꿀 수도 없을 그 '꿈'이,
잠시 ... 머뭇거리면서 어깨 툭툭 치면서 그 '꿈'에서 깨어 나라고 하면서 채근하고,
그 '빛'을 잃어 빛 바랜 얼룩이 손짓하며 힘겨운 유혹의 손길을 재촉하고 있다.
가슴을 하도 쳐대서 움켜 쥐어야만 하는 통증이 쉼없이 부딪고 있다.
......
그게 사랑이라면 달게 받겠다고 두 주먹 불끈 쥐고 감히 나섰었다.
물러설 길은 없다.
"루비콘 강"을 건넜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리석은 마음 (0) | 2012.06.26 |
---|---|
'그사람'이라는 '꿈' (0) | 2012.06.25 |
"진정 난 몰랐었네" (0) | 2012.06.24 |
어설픈 생각 (0) | 2012.06.24 |
어찌 반성은 해도 해도 끝이 없나... (0) | 2012.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