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떠내려가듯, 세상이 떠나갈듯,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월드컵 결승전에서,
들썩들썩 앉았다 일어났다,
삿대질하며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알 수 없는 욕지거리 난무하고...
그'그리움', 그'사랑'은,
손에 땀을 쥐게하는 결승전 없는 길고 긴 "토너먼트"이다.
매일 매일... 순간 순간이 피를 말리는 담배만도 몇 갑의 가슴 움켜쥐는 숨을 멎는 그 "토너먼트"의 결승전이다.
길잃은 아이 사람들 속에서 우두커니 서서,
엄마 찾아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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