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다!'는,
과거형의 한 마디 감동이 죽을을 앞둔 순간에 생각나면 된다.
그리움은, 사랑의 완성은...
그전에,
울 데가 없다.
아무 곳이라도 울 데가 있어야겠다.
"도저히
도저히
내게 올 수 없는 것이 와 버린 것 나의 아내
어머니가 나를 낳았고
그 뒤로는 아내가 다시 나를 낳았다.
도저히 함께일 수 없는 것이 함께인 것
나의 어머니인 아내"......
그'그리움'은 어디에도 하소연할 데가 없다.
"신은 무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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