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노미아역"!
태고적부터 그'그리움'이 머물던 곳...
Italy는 아니고 '일본'의 어디쯤 일까!
순전히 그리고 우연히 '그곳'에서 그'그리움'의 불길처럼 격동의 순간 - 샘물같은 발원 -을 몸소 맞이했다는,
'두 사람의 전설'이,
기어이, 그'그리움'의 무궁무진한 시작이 비롯되어졌다는 희한함이 머물고 있는 그런 곳이라는...
언제라도, 신화속의 무슨 "신탁"같은 '그곳'에서 한아름 기둥을 두리번두리번 어루만지며,
'현존의 부재'가 주는 구구절절함으로 부터 '신의 용기'를 받아 챙긴다.
'그림처럼 곱고 예쁜 그사람'에게서,
"외모보다는 복잡한 내면을 보는..." 혜안을 일깨우고...
가슴에 구멍이 났다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하다는 것이 아니라 그 덕분에 행복하다는 것이다."라는...
비로소 '그사람' 때문에!
그래서,
"이것이야말로 일종의 기적이라고 할 수가 있다."는 명명백백한 논리로써만이 가까스로,
그'그리움'을 어느 정도라도 설명되어질 수 있다는 "작은 위로"를 떠올린다.
"이것이야말로..."
'그대 눈이 부셔 하늘을 못 봅니다.'
그대, 내 가슴에 '숲'을 만들어 주었네, 그'그리움'이라는 !
그러므로,
그'그리움'에는, 그'사랑'에는 질문은 없다고...
온전한 감탄사만으로 뒤엉킨 답만이 있다는!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그사람'은 언제... 어느 때고... 세상 어디에서도,
"눈에 확 들어오잖아"라는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다 건너... 하늘 저 멀리..." (0) | 2014.05.08 |
---|---|
아, '그사람'! (0) | 2014.05.08 |
"눈이 보배다." (0) | 2014.05.05 |
"바다 건너 두 마음은..." (0) | 2014.04.30 |
"사랑과 야망" (0) | 2014.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