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반성어린 마음가짐

라금덕 2016. 3. 12. 14:41

저 바람은 여전하게 

제 할 일을 한다. 바람이 분다는...

저 강물은 두 말 않고 제 갈 길을 간다. 

소리 소문 없이 흘러만 간다는...

나는,

그'그리움'의 숭고한 고통을 마다하다. 

쉬운 생각 쉽게 쉬운 길 만을 좇다가 더 큰 고통을 만나다.

그럼에도...

고마워요!

절 도와주셨어요  이제 '그대'를 도와주고 싶어요

그'그리움'에 있어서

"이제 겁먹거나 망설이지 않을게요"

나는,

"그대를 잃고 싶지 않아요"

겁 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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