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오늘', 그리고 '어제' 와 '내일'

라금덕 2016. 5. 11. 10:58

어제!

뒤꿈치 만큼도 '그대'께 다가서지도 못한 채

늙어갔다.

그냥,

오늘!

기어이 늙어만 가네...

'내일'에도 그럴까...

오늘,

'내일'의 어제가 되고,

오늘,

꿈 속같은 '어제'의 '내일'이 되어가지만...

아름다운 사람아!

그리운 사람아!

보고 싶은 사람아!

......

'구멍난 가슴'에 이끼가 낀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략적 선택'   (0) 2016.05.12
'구포역'에서 (2)  (0) 2016.05.11
'그사람'과 '나'는...   (0) 2016.05.08
"Romeo-Juliet의 묘약"  (0) 2016.05.08
가던 길 멈추어 서서...  (0) 2016.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