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키다리 아저씨'

라금덕 2018. 8. 2. 09:01

'그녀'는 예뻤다!

과거형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 그리고 장차 미래 진행형으로

울림 감동이

정글 속 원주민의 북소리가 숨죽인 정적 속을 무참히 가로지르듯...

천 길 낭떠러지 폭포수 위에 서서 동물을 부르는 '타잔'의 외마디 외침의 길고 긴 이어짐...

감동! 울림...의 끈질김은 내게, 나를 휘감기우고

덕택으로,

나는 점점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 간다.

'그사람'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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