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후",
스스로도 어쩌지 못하는...
스스로도 어떨 수 없는 순진한 몸짓으로
느릿느릿 두 손바닥으로 얼굴을 감싸안으며
눈물바람만 쏟아내는...
순간, 정지된 화면의 춤추듯 움직이는 현란한 camera기법을 원용한
마음의 흐느적거림이 ...
내게서 자아내는 그'그리움'이란,
조금도 알 수 없는
종잡을 수 없는
약간의 예견된 몸짓으로도 발견되어지지 않는...
언제난 이미 있었던 것처럼 익숙한 듯해도
뜻밖의
매우
많이
새로운 기점으로부터 발현되는 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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