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나깨나,
손가락 끝으로 고운 얼굴을 만지작거리고 그로 말미암은
세상에 둘도 없는 웃음소리를 듣고 그래서 나는 충만을!
기쁨 즐거움 반가움 그리고 평화스러움이 곧이어
순서껏 되풀이되어서 멈추지 않고 차곡차곡
가을잎처럼 수북해진다
다만, 참 곱고 예쁘다!
'그림처럼 곱고 예쁜' 모습에 온몸을 휘감기우는 전율 -
숨이 멈출 지경
"이제야 느껴지는군 따스한 햇빛이 그대의 눈속에서 빛나는군" - 은
자나깨나 흔들어대고! 어쩌지...
......
'그사람'으로부터 비롯되는 뭉클함은 메아리가 된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그리움'은 독창적이다! (0) | 2018.08.14 |
---|---|
'신'의 선택일까... (0) | 2018.08.14 |
그'그리움'은 손수건이 필요하다 (0) | 2018.08.13 |
시간을 넘어서는 어느 길목에... (0) | 2018.08.13 |
뒤돌아서며... (0) | 2018.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