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시간을 넘어서는 어느 길목에...

라금덕 2018. 8. 13. 10:45

그동안...

햇빛은 어김없이 반짝반짝거리고

바람, 여전히 숨은 힘을 드러내고 있고

그동안에 눈에 꽉 들어차서 가슴을 무단히 훑고 내려오던

'저 쪽 먼 산'의 계절감은 점점...

거의 현격히 주위를 감싸며 품고 있던 계절감을 소리내지 않고 보내고 있었다

그중에서도

가려고 하지않은 계절감은 머뭇머뭇 위용을 뽐내고 있고

난, 다양성을 보면서 나를 그 와중에 채운다.

제 아무리 그래도 그'그리움'만 키워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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