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RA"의 Native Speaker의 영어발음을 흉내내기는 어렵다. (발음기호)
꿈결에 스쳐지나가듯 점지된 아련한 기억 속의 '그곳', " OPERA HOUSE"를 굽이굽이 찾아가는
길은 그 어딜까...
단지, 지하철 한 구간(거리),
(그곳이) 지하철 한 구간만이었으면 좋겠다.
(그) '그리움'의 거리가.
지하철 한 구간만의 거리라면 얼마나 좋을까.
눈부신 '그사람'의 모습의 '현존'이 (맞)닿을 수 있는...
('그사람' 고스란히 닿고 돌아서는 길...)
지하철 한 구간만큼만 멀어져 있으면 참, 좋겠다.
가슴 무너지는 그 '그리움'의 한계가...
(지하철 한 구간만의 거리라면)
Taxi요금처럼 마음 졸이지 않아도 될터인데...
걷잡을 수 없이 무너져내린(담벼락처럼)
가슴만으로도 (그)사랑은 벅차오르기 때문이다.
(쓸데없이)
(돌아서는) 차창에 기대어 망연한 듯
바라볼 수 있는 "Romantic"과 "우수"가 아니어도 좋다.
(애초에)
'그곳', "OPERA HOUSE"에서
'그림처럼 곱고 예쁜 모습'에 덜컥 소리까지 내지르며
가슴은 큼지막한 '구멍'이 나버렸기 때문이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글썽거림 (0) | 2012.02.21 |
---|---|
"OPERA HOUSE" (2) (0) | 2012.02.21 |
그 '그리움'의 거리 (0) | 2012.02.20 |
하루, 이틀, 삼 일째... (0) | 2012.02.20 |
멀고 머언 그리움 (0) | 2012.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