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The Only One!

라금덕 2012. 4. 9. 23:55

이 노릇을 어찌해야만 하는가...

두려움 가득 품고서 언뜻언뜻 손끝에 닿는,

'그사람의 현존'은 어쩜 그리도 곱고 예쁘기만 한지!

순간,  숨까지 턱하니 막혀버릴 듯 하고,

순전히 이기적으로 살아나기 위해서 나는 비명처럼 내뱉고,

이윽고 웅크리고 토해 내어야만 한다.

어쩜 그리도...  그림처럼 곱고 예쁜지!

나는 꿈꾸어 왔던 그 '꿈'을 '그사람'으로 인해 보았고,

다시 "천지창조"같은 엄청난 '꿈'을 부여잡고 어깨를 곧추 세운다.

세상에는 최고수준인  number one(1) 이 있다.

number two(2)도 number three(3)도 있다.

그 둘은 어느 순간, 어떤 이유에서든지, 무슨 이유가 되었든,

number one(1)이 될 수가 있다. 그렇게 되기도 한다.

그렇지만,

'그사람'은 내게 있어서 오직 하나! 유일한 사람이다!

The only one!

검인정 교과서도 아닌,  국정교과서 같은 그런 사람이다!

유일무이한 'The only one' 이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칙 또는 명제   (0) 2012.04.11
'그사람'은 어디에...   (0) 2012.04.10
선물   (0) 2012.04.09
사랑만 하자!   (0) 2012.04.09
빛나는 청춘 !   (0) 2012.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