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순히 빛나는 사람!
문풍지 뚫고 들어서는 빛!
한 아름 그득히 창문 너머 아우성치며 비집고 들어서는 아침 햇살의 찬란함 잔뜩 서린 빛!
뚫고 달겨 드는 빛!
'그사람'의 그 빛이다!
눈이 시리다.
그 빛은 수류탄의 조각 난 파편처럼 빛이 살아 있어,
몸 속 곳곳에 쏙쏙 쳐 박혀 남아 있다.
그 빛은,
멀뚱 멀뚱 어둠 속에서도 잠 못 이루는 밤을 강요하면서...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낯선 곳 (0) | 2012.05.15 |
---|---|
눈뜨고 바라다 본 빛은 '그사람'이다. (0) | 2012.05.15 |
꿈... (0) | 2012.05.14 |
사랑하는 일은... 그리움이란... (0) | 2012.05.14 |
인연 그리고 그리움 (0) | 2012.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