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요...
버텨낼 수 있는 한계,
이내에도 한계가 있겠지요...
그 '사랑'이란, 하도 많은 그 '그리움'은,
사람의 사고의 영역 또는 한계를 훌쩍 넘어선 '그곳'에 가지런히 있습니다.
가슴에 구멍 나고 덜커덕 소스라치게 놀란 듯이 구멍이 나 버렸습니다.
'그림처럼 곱고 예쁜 모습'은 사람이 상상할 수 있는 사고의 한계를 훨씬 넘어 서고,
저 만치서 언제나 다가 갈 수 없는 한계를,
손끝에 닿을 수 없는 먹먹함만을 안겨 줍니다.
흔히, 견뎌낼 만하고, 생각할 만한 고통과 생각이 사람을 그나마 숨 쉬고 살아 가게 도와 줍니다.
'그사람'의 현존은 사람의 본연의 그 한계를 넘어서지 않고는 다다를 수도 없고,
차마 '그사람'을 손끝에 닿을 수도 없습니다.
감당할 수 없음은 늘 이렇지요...
누군가의 칭송어린 한 마디처럼,
"세상 모든 아름다움이 그사람에게서 비롯 된다..." 는 생각에 나는 고착 되어 있다.
숨을 쉬고 하도 많은 그 '그리움'만 가슴에 부여 안고 순순히 버텨 내고 있음은,
얄밉게도 부끄러운 일이다.
마치 진실이 호도 되고, 거짓인 양...
그 '그리움'과 더불어 시간은 속수 무책이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사랑은, (0) | 2012.06.22 |
---|---|
꿈, 빛, 그리고 기적 (0) | 2012.06.21 |
그 '사랑'의 구현 (0) | 2012.06.21 |
내게 그'그리움'이란... (0) | 2012.06.21 |
"참 좋은 당신" (0) | 2012.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