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특정한 배역이 주어지고 그것을 살아내는게 인생이라 생각한다." 고...
아무 이유없이 변명하지 말고 그저... 그냥...
무대위의 배우처럼 신꼐서 정해 주시고 부여해 놓은 인연의 궤적을 따라 좇아만 가면 될까...
그'사랑'은... 그 '그리움'은... '그사람'은 그러면 어떡하지...
한 순간도 숨이 넘어갈 만큼 죽을 지경이다. 어쩌라고...
궤적을 순순히 따라가기만 해도 좋을터이지만,
언제든지 "길 잃은 아이처럼 다리위에 우울하게 서 있을지 모른다." 는 두려움만이...
엄마 손도 놓치고, 사람들 속에 섞여 있어도 어디로 가야할지를 모른다. 이방인처럼... 나그네처럼...
"어지럽고 무질서한 기분 또는 그 감정, 얼떨떨한 긴장... 불안한 숨소리의 꾸준한 이어짐..."
어떡하나...
모든 것의 귀결점은 '그사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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