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가,
(해 떨어졌는데...)
"같이 살지도 못하는데 왜 전화 안해!"
......
한 남자가,
"집 나왔다 !" (가출...)
......
하도많은 그'그리움'도,
눈물짓고 혀 깨무는 그'사랑'도,
그것은,
허름하고 초라하기만한 변두리 달동네 어느 언저리에서,
가파른 계단위에 덩그렁 주저앉아 소리 삼키며 엉엉 울고야마는...
처참한 지경의 그런 쓸쓸함... 연민의 정은 아닐런지...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에 대하여" 라든지,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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