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오늘은...

라금덕 2014. 1. 19. 00:55

오늘은 내게서...

"너에게로 간다는 것은 축복받은 모험이다."는 눈에 띄는 광고문구가,

솔깃하다.

'그대' 마주 닿았었던 어제는 그렇게 등떠밀렸고,

- 꿈이었나... "꿈꾸는 사랑"이...

오지 않을 줄 알았던 오늘이 오고야 말고,

- '우리 그대' 덕분에...

그'그리움'이 일파만파로 퍼져나가 그'사랑'이 무르익어 가고,

그토록... "전설이 된 사랑"이 점차... 차츰차츰 무르익어 간다는...

오직, 두 사람만의 오붓한 "전설이 된 사랑"이 되고 말고...

그렇지만 못내,

'당신'을 한 번 마주 닿게 되면 주어진 하루가 아니고,

허여된 이틀이었으면 참 좋겠다. 불현듯 정전처럼 끊어지지 말고, 

다소곳이 이어지는 이틀만이라도 지나쳐서,

발길 떨어지지 않더라도 다음을 기약하고 손꼽을 수 있었으면 하는... 

그러면 또, 그래도 참 좋을텐데...

내일은...

그'사랑'이 올까...

그'사랑'이 이루어질까...

'그대'를 우여곡절 만에 손끝에 마주 대하고 말면,

손안에 묻어나는 '그대'의 향기 어느 꽃향기처럼 수그러들기 전에,

'그대'를 또, 손끝에 닿고 싶어라!

'그대'를 마주 대하면 나는,

"소풍가는 어린아이의 그런 표정"이 된다.

또... 그리운 사람아!

'그대'는 나의 '부귀영화'가 된다.

오늘,  나에게 Happy Birth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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