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이기 때문에!
그'그리움'은,
"절대로 평범한 사고방식으로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이..." 되고 만다.
순간, 순간,
숨이 다하도록 열망적인 격정에만 휩싸인 그'그리움'을 어찌할 바를 모르고서,
뚝 뚝... 손등으로 훔쳐내기에 여념이 없네요...
'그대'여!
'그대'의 '그림처럼 곱고 예쁜' 아름다움이란,
언제나처럼, "기이하지 얺습니까?"라고 누구에게라도 소매 부여잡고 물어보듯 자랑하고만 싶고,
-놀란 눈으로만-
쉼없이 "어떻게 형용할 수가" 없는 나머지...
"크게 소리치고 뛸듯이 기뻐하면서 손으로 무릎을 치며 감탄했다."는 그런 문장을 탄식처럼 신음소리처럼,
뒤척이며 되뇌일 수 밖에는...
'그대'여!
그'그리움'은,
"가슴 막히는 서러움을 당하다."는 그처럼 우여곡절입니다.
그'그리움'은 그렇게, 또 그렇게 숨조이는 "서러움"까지도 발판삼아 익어가고...
무르익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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