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허무하면서도 서글프다는...

라금덕 2016. 6. 2. 10:02

그'그리움'은 내게서는 "삶의 근원"이 되었고

뒤이어 "순응"을 담아내는데...

나는,

그'그리움'을 마다않는 것은, 

- '구멍난 가슴'에는 견딤 괴로움 심지어 원망도 -

"고통 뒤의 기쁨", 

그'사랑', '그사람'이란 기쁨이 있기 때문이라고.

어김없이 "이런걸 원했다는!"

형언할 수 없는 그 기쁨 - '그사람' - 이!

반면, 그'그리움'은 "꾹꾹 참으며..."

어느 때고, 

"매 순간 기적이라고" 여기며,

"함꼐 있는 것만으로도" 라며...

사랑은,

사랑이란...

"자유를 선사하는 것, 자유흫 ! 

언제라도 말못할 견딤으로만 자유스러움을 !

그'그리움'의 소멸되지 않는 소망은 함께 일상을 !

둘이서 함께 살아보는 것이! 라며 '소망'을 꿈처럼 품어보기는 하지만,

애써 고개 돌려서...

애써 모르는 척,

애써 아무 것도 아닌 척

팔짱끼고 무덤덤한 모양새가 막다른 길처럼 코 앞에 닥쳐져 있는 서글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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