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그리움'의
하염없다. 어김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매일
어제같은 오늘을 꿈꾸며,
울먹이며 망연자실 하겠지.
운명에 얽매인 어찌해볼 수도 없음에...
옴짝달싹 할 수 없는 그 '그리움'에 목이 메이며,
'그사람'만 우러르며,
두 손 두 팔 벌려 굴뚝같은 그 먹먹함에 축 늘어진 고개 떨구고,
손목에서 툭 끊어진 실에 매어달린 하늘로 나몰라라 도망가던
그 옛날의 수소풍선처럼...
기가 막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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