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바람, 빗물...
아무리 재촉해도,
'현존의 부재'로 인한 슬픔과 우울을...
아무리 우겨대도,
구름 뒤에 살포시 옷고름 물고 있는 '그사람'의 그 환상에 어우러진 자태와,
그'사랑'의 빛이 물들은 형형색색의 '그사람'을 본다...
빗물은 무슨 믿음 때문인지 하염없다...
바지가랑이 허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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