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역사' 그냥 눈물이 나! 상처 고름 짜내듯 꾹꾹 눈을 감았다 떳다 해야만 하는... 마지못해 두리번 두리번 '저쪽 먼 산'을 찾고 찾다가... 눈 찡그리다 못해 꾹꾹... 눈 감았다 떳다 해야만 하는... 뚝뚝... 앞 섶을 흥건하게 만들고야마는 그'그리움'이란... '그사람'이란! 벌게진 눈시울 방울방울 채 .. 나의 이야기 2018.09.22
그'그리움'의 이중고(二重苦) 이중고(二重苦)... 눈을 뜨면... 삶과 생활의 무게가, 보고 싶다!는 일념이, 본연의 숙명처럼 이중(二重)으로 '구멍난 가슴'을 짓누르는... '새벽꿈에 그대를 봤네....' 그것은 또, 어떡하지... 'stand alone' 그렇게! '옛날 옛적에 유배지에서 홀로 서서 망망대해를 망연히 바라다보고 서 있기만 했.. 나의 이야기 2018.09.22
'그림처럼 곱고 예쁜'! '그사람', 그림처럼 곱고 예쁜! 세상 어느 것과도 세상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견줄 수 없는 그런 일반적이고 객관적이거나 주관적이거나... 가 아닌 무조건 자유로운 빼어남이다! 그 위에, 하물며 우아하다! 는 것은, '결혼식 예복을 미리 입어본다 -wedding dress를 신부의 드레스를 고르기 .. 나의 이야기 2018.09.17
그'그리움', 글쎄... 하염없다 바람이 - "부활" 속의 북풍한설이 불어와 눈이 매운가... 가슴이 들끓어 눈이 매운가... 언제든지, '그사람'이어라! 삶은 또, 그처럼 주어진대로 영위되어지며 발끝에 내려앉는 생활은 차라리 뒤돌아보지 않는 무심함 뿐이다는... 그러다가 차마 눈 뜨고 감당할 길 없는 그 '길'은 어쩔 수 없.. 나의 이야기 2018.09.12
"공감" "보고 싶어요 나, 정말 당신이 보고 싶어요" ...... "보고 싶다면서요, 그럼 보아야죠" ...... "나도요! 나도 보고 싶었어요" ...... (그냥 눈물이 나고 마네) 듣고 싶은 말이... "좋아해 줄게요" "나, 이제 살았다!" 그랬다! "보고 싶었어" 나의 이야기 2018.09.09
가슴엔 구멍이 났고 눈은 멀다! 저 햇살이! 눈이 부시다 아우성이다 어쩌랴... 이미, 아주 아주 오래 전에 '그날 그 순간'에, '그사람'의 '눈부신 현존'에 시력을 잃고만 처지라서! ...... 저기요! 세상 어디에서든 '그대'로 인해 가슴 움켜쥐고 사는 제가 있음을 잊지마오 먼발치에서 바라다보는... 감당할 수 없는... 그런 그'.. 나의 이야기 2018.09.09
'그녀가 다녀간 후에...' 그녀가 다녀간 후에... TV drama 제목일까... '그대'가 그토록 다녀간 후, '그사람' 훌쩍 앗아간 플랫폼의 정경도 더 이상 romantic 이란 감정을 토로할 수 없다는 생전 처음으로 불만 섞인 감정이 나타났다 눈부신 '그 현존'이 아니고서는 세상, 그 아무도 그 어느 것도 나를 온전히 들었다 놓았.. 나의 이야기 2018.09.09
기다림은 기다림으로... '그녀가 온다고 하고...' 그러면, "기쁨에 떨렸네" 들뜬 마음으로 기다린다는 것... 설레임은 부지기수이다 어느덧 밋밋한 감정이 설레임을 앞세우더니 그 위에다 느닷없이 불안감, 두려움, 그런 어줍잖은 감정이 이제다 싶은지 턱하고 발을 걸쳐놓는다는... Station(역)- 대합실, 그 안에 여러.. 나의 이야기 2018.09.08
"심 봤다!" 하늘을 올려다 본다 입은 벌려진 채로...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지(를) 읽노라" 그 시절 그 옛날에 품었던 마음가짐은 시간이 흐르고 거쳐서 지금, 온통 '그사람'에게서 발현되다! "심 봤다!" 처럼 산산이 울리도록 외침이 터져 나왔다 '그대', 심 봤다! 그로부터 하도 많은 그'그.. 나의 이야기 2018.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