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다녀간 후에...
TV drama 제목일까...
'그대'가 그토록 다녀간 후,
'그사람' 훌쩍 앗아간 플랫폼의 정경도 더 이상 romantic 이란 감정을 토로할 수 없다는
생전 처음으로 불만 섞인 감정이 나타났다
눈부신 '그 현존'이 아니고서는 세상, 그 아무도 그 어느 것도
나를 온전히 들었다 놓았다 할 수 없는 것을...
'어제도 그대는 (나를, 캄캄한 세상에 있던 나를) 눈뜨게 했던 빛이었다
"아름다워라, 그대!" 아... 보고파라!'
그래서, 남모르는 아픔에 관해서... 그런 깊은 슬픔어린 감정도 일상사가 되어져 왔고,
내가 그러했다, "그렇게 다녀가고 말면 더 힘이 들어(요)..." 했다.
그랬더니, "그렇게라도 다녀오지 않으면 나는 더 힘들어" 하니,
세상에... 세상에나!
내게 도사리고 있는 감정 - 하도 많은 그'그리움' - 에 색깔 입히고 빛을 발한다
" '그사람', 세상에 하나 뿐인 영광!"
그러고도 나는,
'꼭, 다시 보고 싶어!' 라는 열망만으로...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감" (0) | 2018.09.09 |
---|---|
가슴엔 구멍이 났고 눈은 멀다! (0) | 2018.09.09 |
기다림은 기다림으로... (0) | 2018.09.08 |
"심 봤다!" (0) | 2018.09.03 |
그'그리움'의 자유 (0) | 2018.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