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사랑의 시작은...

라금덕 2012. 3. 4. 17:56

순간순간 잡히지도 않는 - 채 잡혀지지 않고

멈출 수 없는 찰나의 영원한 순간처럼 숨이 턱하니 막힌다.

근원도 알 수 없고,

그 종국의 끝도 가 닿을 수 없고, 알아 챌 수 없는

눈부신 아름다움,  '그사람!'

그 눈부심은 먼 발치에서 발뒤꿈치 종종 들고서 알현하고자 욕망하는

"일리자벳 여왕"이신가 ! 

그토록 숨이 막힌다.

용케도,

숨을 쉬고 그나마 그'그리움'에 치를 떨고마는 것은 대행이고,

행운이다.

어찌하면 좋을까, 어찌하면 좋을까

이 노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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